고민 끝에 선수 은퇴 결정을 내린 박찬호(39)는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은퇴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그걸 끝으로 박찬호는 신분이 달라진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된다. 하지만 박찬호가 야구판을 완전히 떠날 가능성은 낮다. 그에게 야구는 삶 자체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야구는 인생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단 이제부터 그의 역할이 달라지는 건 불가피하다. 또 그의 삶에서 야구 이상으로 가족과 선수 이외의 역할이 차지하는 부분이 커질 수 있다. 박찬호의 주무대가 다시 미국으로 바뀔 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 결정을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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