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는 10대 고교 중퇴생이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학생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부인이 학교에 난입해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묻지 마 범죄'(별다른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것)를 저지른 경우는 그동안 미국·일본 등 외국에서는 종종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선 처음이다. 학교만큼은 묻지 마 범죄에 대해 안전하다는 통념이 깨지면서 "학교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계성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해 야전삽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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