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원장이 26세의 나이로 아파트재개발입주권(일명 '딱지')을 구입해 첫 집으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를 마련했다는 주장에 대해 안 원장 측은 "부모님이 마련해 준 집"이라고 3일 밝혔다. 안 원장이 부모에게서 아파트 매입자금을 지원받았으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안 원장 측은 "25년 전 일이라 부모님이 고령이어서 잘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1988년 결혼하고 같은 해 딱지로 아파트를 구입한 안 원장이 굳이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저도 오랫동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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