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무패복서로 각광받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곧 라스베가스 감옥에 갇힐 것으로 보여 미국 스포츠계가 잔뜩 주목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0년 9월 자기 자식을 낳은 세 아이의 어머니인 조시 해리스를 폭행한 혐의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법원으로부터 벌금 2,500만달러 및 90일 징역형 등을 지난해 12월22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메이웨더 측 변호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실제 수감생활은 6월 이후로 연기가 됐는데 이 시기마저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당초 메이웨더는 1월6일을 기해 교도소로 들어가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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