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하나 치는 것보다 투수들이 안타 하나 덜 맞게 하는 게 더 좋죠."LG 5년차 포수 김태군은 늘 이렇게 말한다. '배에 기름이 꼈었던 것 같다'며 지나간 과거를 냉정하게 돌아보기도 한다. 분명한 자기 반성의 결과다. 김태군이 점점 LG의 안방마님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부산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전체 17순위)로 LG에 입단한 김태군은 흔히 말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 데뷔 2년차 시즌인 2009년,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해 마스크를 쓰던 김정민(현 LG 배터리 코치)이 시즌 아웃돼 2년차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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