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30일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이로써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염치 없이 또 받게 됐다. 앉아서 아무래도 연예대상이다 보니까 흥겨운 분위기 속에 잔치란 생각이 들어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지난해에도 받고 대상을 매해 이렇게 받는다는 게 감사하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상을 받을수록 죄송한 마음이 든다. 존경하는 이경규 선배님, 병만씨. 제가 이 상을 받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조금 전에도 시청자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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