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16경기 만에 대포를 쏘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세이부 라이온스를 맞아 시즌 21호째 홈런을 터뜨렸다. 세 번째 타석까지 2루수 직선타구, 헛스윙 삼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7회 1사 1루에서 세이부의 오카모토 야쓰시가 던진 시속 127㎞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2층에 꽂았다. 추정 비거리는 110?. 이대호는 홈런 레이스 경쟁자인 세이부의 4번 타자 나카무라 다케야를 다시 한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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