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20일 수도권 방어 임무를 맡은 육군 1사단의 최전방 GP(초소)와 도라 OP(관측소)를 방문, 최전방 경계작전을 체험했다. 최 총장은 육군의 경계작전 현황을 청취하고 대북 감시장비와 화기 등을 견학했다. 부대 생활관에서 장병들과 만난 최 총장은 "수도권과 개성-문산 축선의 최일선을 반드시 지켜내고야 말겠다는 육군 장병들의 결의에 찬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 든든하다"면서 "육군의 최전방 창끝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육군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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